3일 서울 신규 확진 39명 추가…강남구 헬스장서 12명 증가

  • 뉴스1
  • 입력 2020년 11월 3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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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출입기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청사 내 기자실과 브리핑룸이 폐쇄됐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출입기자단의 A기자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나머지 출입기자들에게 귀가를 권고하며 청사 2층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폐쇄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청 출입구 모습. 2020.11.3/뉴스1 © News1
서울시청 출입기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청사 내 기자실과 브리핑룸이 폐쇄됐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출입기자단의 A기자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나머지 출입기자들에게 귀가를 권고하며 청사 2층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폐쇄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청 출입구 모습. 2020.11.3/뉴스1 © News1
3일 서울시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9명이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오전 0시보다 39명 증가한 6142명이라고 밝혔다.

증가한 39명 가운데 강남구 헬스장 관련 확진자가 12명 증가해 관련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어났다.

동대문구 에이스 희망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는 4명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18명으로 증가했다.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 관련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음악교습 관련 확진자(21명)와 송파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17명), 용인시 동문골프 모임 관련 확진자(27명), 구로구 가족 관련 확진자(16명), 제주도지인모임 관련 확진자(6명), 강남구 역삼역 관련 확진자(5명)는 각각 1명씩 추가됐다.

또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267명) 1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사례인 기타(4050명) 5명, 감염경로 조사중이 확진자(1042명) 7명이 각각 증가했다.

이날 서울시청 출입기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내 기자실과 브리핑룸이 폐쇄되기도 했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2일 오전 0시)보다 22명 늘어난 6103명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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