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84명, 이틀만에 두자릿수…지역발생 53명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10월 14일 09시 44분



1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84명 추가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4명 확인돼 누적 2만4889명(해외유입 3466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1단계로 완화한 후 이어지던 증가세(12일 98명→13일 102명)가 다소 누그러진 것이다.

국내발생 사례는 53명이다. △서울 23명 △경기 15명 △인천 8명 등 아직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인되고 있다. 대전 지역에서도 4명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와 아메리카에서 각각 16명, 15명씩 유입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7명이다. 누적 2만3030명(92.53%)이 격리해제됐고, 142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438명(치명률 1.76%)이 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