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온라인 강의 ‘베스트 티처’ 10명 선정 및 시상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7일 16시 26분


코멘트
건국대는 올해 1학기 코로나19로 인한 전면 비대면 수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과의 소통과 충실한 강의를 위해 애쓴 교·강사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의 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수업 강의평가를 토대로 ‘2020학년도 전기 온라인 우수 강의 베스트 티처’ 10명을 선정, 최근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건국대 대학교육혁신원은 매 학기 인문사회·예체능, 자연·공학·의학 계열별로 강의 우수 교수·강사를 선정했으나 올해 1학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수업 실시에 따라 이론, 이론+실습, 실험+실습+실기, E러닝, 토론식 및 플립드러닝 등 5개 부문별로 우수 교수·강사 10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시상했다. 이번 베스트티처는 건국대 온라인 수업 시스템인 E-Campus를 통해 재학생들의 추천(3148개 교과목, 누적 7만6149명 응답) 점수 상위 교과목을 후보군으로 선정하고, 해당 교과목 수강생들로부터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추천 사유서를 접수해 최종 추천 점수가 높은 10명의 교강사를 선정했다.

2020학년도 이론 부문 온라인 우수 교강사에는 상허생명과학대학 식품유통공학과 김정민 교수(식품패키징), 공과대학 사회환경공학부 성기원 교수(공학수학1), 행정대학원 국가정보학과 정성은 교수(매스미디어론), 공과대학 사회환경공학부 홍기호 교수(공업수학1)가 선정됐다. 이론+실습 부문에서는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남원홍 교수(C프로그래밍), 이과대학 물리학과 송정현 교수(물리학 및 실험1)가 뽑혔다.

실험+실습+실기 부문에서는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김정우 교수(전기전자기초설계 및 소프트웨어 실습),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차정근 교수(육상경기1)가 뽑혔으며, E-러닝 부문 경영대학 경영학과 신현걸 교수(회계원리), 토론식 및 플립드러닝 부문은 상허교양대학 소속 남원진 교수(창조적 사고와 표현)가 온라인 우수 교강사로 선정됐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