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태풍 바비 영향’ 제주부터 비…최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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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8월 23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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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주에서 2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이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중문관광단지 내 중문골프장에서 일하던 캐디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22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의 제주형 방역대책을 시행한다.2020.8.21/뉴스1 © News1
21일 제주에서 2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이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중문관광단지 내 중문골프장에서 일하던 캐디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22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의 제주형 방역대책을 시행한다.2020.8.21/뉴스1 © News1
월요일인 24일에는 제주 일부지역이 제8호 태풍 바비의 간접 영향권에 들며 비가 내리겠다. 이외 지역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 영향에 바비 간접 영향 등으로 이같은 날씨 양상이 나타나겠다고 24일 밝혔다.

예상강수량은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제주에 10~40㎜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3도 Δ인천 23도 Δ춘천 22도 Δ강릉 23도 Δ대전 24도 Δ대구 23도 Δ부산 24도 Δ전주 23도 Δ광주 24도 Δ제주 26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1도 Δ인천 29도 Δ춘천 31도 Δ강릉 34도 Δ대전 33도 Δ대구 34도 Δ부산 31도 Δ전주 34도 Δ광주 33도 Δ제주 3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대기확산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이같은 미세먼지 상태를 보이겠다.

파고는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예상된다. 서해 먼바다 최고 3.0m, 남해 먼바다 최고 5.0m, 동해 먼바다 최고 1.5m로 전망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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