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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니클로 매출급감…9월 판매량 67%↓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0-31 14:19
2019년 10월 31일 14시 19분
입력
2019-10-31 14:09
2019년 10월 31일 14시 0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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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광온 의원실
일본계 의류업체인 유니클로의 올 9월 매출이 지난해 대비 67%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국내 8개 전업 카드사(삼성·신한·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의 신용카드 매출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올 9월 유니클로 매출액은 91억 원으로 나타났다. 275억 원가량 판매한 지난해 9월 대비 67% 급감한 수치다.
올 10월 1일~14일 매출액(81억 원)도 지난해 같은 기간(205억 원) 대비 61% 감소했다.
유니클로는 이달 3일부터 대표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15주년 감사 세일을 온·오프라인에서 실시했다.
일각에선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늘었다고 분석했지만 여전히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좋지 못하다는 게 박 의원의 설명이다.
박 의원은 일본군 성노예 모독 의혹 광고 문제가 불거진 이달 18일 이후 매출액은 더 떨어졌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니클로의 대체제 브랜드로 주목받은 신성통상의 ‘탑텐’은 올 9월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했다. 10월 1일~14일 매출액도 72% 급증했다.
박광온 의원은 “일부에선 유니클로가 살아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면서도 실제 국내 소비자의 반응은 좋지 않다고 분석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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