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판은 양측의 수사기록 열람‧복사 관련 논의만 진행한 뒤 약 15분 만에 종료됐다. 정 교수의 2차 공판준비기일은 다음 달 15일 열린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변호인이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문서위조 1회 공판준비기일에 들어서고 있다. 2019.10.18/뉴스1
정 교수 측 변호인은 재판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어떤 이유로라도 시민의 인권이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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