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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오피스텔 8층에서 20대녀 투신, 짐칸 때문에 목숨구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23 09:23
2019년 9월 23일 09시 23분
입력
2019-09-23 09:22
2019년 9월 23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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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6시께 경북 구미시의 오피스텔 8층에서 A(21·여)씨가 투신했다.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남자친구와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뛰어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행히 화물차량 적재함에 떨어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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