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하루평균 52만명 열차 이용…지난해보다 11.5% ↑

  • 뉴스1
  • 입력 2019년 9월 16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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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열차승차권 예매 첫날인 20일 오전 대전역 매표소 앞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승차권을 구입하고 있다. 코레일은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20일과 21일 이틀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등에서 실시한다. 20일은 경부선, 21일에는 호남선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2019.8.20/뉴스1 © News1
추석 연휴 열차승차권 예매 첫날인 20일 오전 대전역 매표소 앞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승차권을 구입하고 있다. 코레일은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20일과 21일 이틀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등에서 실시한다. 20일은 경부선, 21일에는 호남선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2019.8.20/뉴스1 © News1
코레일은 추석 연휴 기간인 11~15일 모두 261만명이 열차를 이용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 기간 중 KTX는 131만 명(일평균 26만 명), 일반열차는 130만 명(일평균 26만 명)이 이용했다.

특히 연휴 시작 전날인 11일에는 54만 명이 열차를 이용해 가장 많았다.

일평균 이용객은 52만 명으로 지난해 추석과 비교하면 11.5% 증가했다.

코레일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KTX 90회와 일반열차 58회 증편을 포함해 평소보다 148회 늘어난 3,472회 열차를 운행했다.

명절 기간 역귀성, 역귀경과 빈 좌석이 많은 KTX를 대상으로 판매한 특별할인 상품은 총 2만9000명(일 평균 580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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