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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가족에게 흉기 난동 30대…범행후 투신 사망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06 17:03
2019년 9월 6일 17시 03분
입력
2019-09-06 17:02
2019년 9월 6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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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 다툼 후 말리는 부모에게도 휘둘러
말다툼 후 10층 비상계단서 뛰어내려 사망
가족 "폭력적인 성향 있었다"는 취지 진술
타툼을 벌이던 누나와 이를 말리는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A씨(31)는 지난 5일 오후 10시23분께 서울 도봉구 한 아파트에서 부모와 누나를 흉기로 찌르고 10층 비상계단에서 뛰어내렸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아버지와 누나는 팔에, 어머니는 복부에 자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누나는 경찰 조사에서 “동생이 폭력적인 성향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A씨는 정신과 치료 전력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유족을 대상으로 사건 경위 및 동기를 조사하고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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