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검찰, ‘명품 밀수 혐의’ 이명희·조현아 모녀에 징역형 구형
뉴시스
업데이트
2019-05-16 17:51
2019년 5월 16일 17시 51분
입력
2019-05-16 15:31
2019년 5월 16일 15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한진 모녀, 밀수혐의 모두 인정…"관련 제대로 몰랐다"
변호인 "호화 명품이 아니라 생활필수품이다"
해외에서 구입한 물품을 밀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70)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5)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 6단독 오창훈 판사 심리로 16일 오후 열린 재판에서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징역 1년 4개월에 추징금 6200만원을 구형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 이사장에게는 징역 1년에 벌금 2000만원, 추징금 32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 측은 “국적기를 조직적으로 이용해 범죄를 저지른 것은 그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의 변호인 측은 “사치품이나 귀금속에 대한 관세를 피하고자 계획적으로 대한항공 항공기를 이용해 물품을 배송받았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구체적인 법적 절차를 몰랐던 것이지 전혀 의도적인 것이 아니다”고 했다.
이어 “피고인이 해외에서 구매한 고가 사치품이 아니라 신발, DVD, 자수세트, 식기류 등 비교적 저가의 생활필수품이다”며 “피고인들이 지위를 이용해 사치를 일삼고자 한 행위는 절대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 변호인 측은 “특히 조 전 부사장의 경우, ‘땅콩 회항사건’ 이후 가택연금이나 다름 없는 생활을 했다”며 “이후 시중에서 쇼핑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피고인은 집에서 인터넷 쇼핑으로 상품을 구매하다 보니 이와같은 부작용이 따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전 이사장과 조 전 부사장은 하얀 셔츠와 검정색 외투를 입고 수척한 얼굴로 재판에 참석했다.
조 전 부사장은 최후 변론에서 “관련 법률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 이사장은 “이 미련한 사람의 부탁으로 직원들은 열심히 일한 죄 밖에 없는데 이 자리까지 나온 것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르고 지은 죄가 더 무겁다고 했다. 이런 죄를 깨닫게 해준 조사관들과 검사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이러한 일은 절대 없게 하겠다. 정말 죄송하다”며 울먹였다.
앞서 이 전 이사장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해외지사에서 과일, 도자기, 장식용품 등을 대한항공 여객기를 이용해 총 46차례에 걸쳐 3700여만 원을 밀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 직원 2명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9000여만원 상당의 의류, 가방 등을 총 205차례에 걸쳐 대한한공 여객기로 밀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이들의 재판은 지난 3월2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재판부 변경에 따라 지난달 15일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7일 미국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별세하면서 이날로 다시 미뤄졌다.
이들의 다음 선고 공판은 6월 13일 오전 10시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혹한 속 태어난 송아지 집에 들였더니…세살배기 아들과 낮잠
2
‘역대급 실적’ 은행들, 최대 350% 성과급 잔치…金 단축 근무도
3
홍석천 “부동산에 속아 2억에 넘긴 재개발 앞둔 집, 현재 30억”
4
인간은 구경만…AI끼리 주인 뒷담화 내뱉는 SNS ‘몰트북’ 등장
5
한국인의 빵 사랑, 100년 전 광장시장에서 시작됐다
6
0.24초의 기적…올림픽 직전 월드컵 우승 따낸 ‘배추 보이’ 이상호
7
‘R석 7만9000원’ 한동훈 토크콘서트…한병도 “해괴한 정치”
8
1·29 공급대책에 지자체 공개 반발…특별법 통과 분수령될 듯
9
조국당 400억 부채설?…曺, 與에 “최소한의 격 갖춰라” 경고
10
밤사이 수도권 최대 10㎝ 폭설…월요일 출근길 비상
1
“한동훈 쫓아낸 국힘, 스스로 사망선고” 韓지지자들 여의도 집회
2
李 “유치원생처럼 못 알아들어”…부동산 비판한 국힘에 한밤 반박
3
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는 ‘티켓 장사’”…韓 “1원도 안 가져가”
4
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이중잣대, 대통령이 정리해 달라”
5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SUV…“내가 다 부끄러워”
6
李 “설탕부담금, 어려운 문제일수록 토론해야”
7
귀국한 김정관 “美측과 불필요한 오해는 해소됐다 생각해”
8
국힘 “李, 그렇게 쉬운 부동산 정상화 왜 아직도 못했나”
9
다이소 매장서 풍선으로 ‘YOON AGAIN’ 만들고 인증
10
李, 또 ‘설탕부담금’…건보 재정 도움되지만 물가 자극 우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혹한 속 태어난 송아지 집에 들였더니…세살배기 아들과 낮잠
2
‘역대급 실적’ 은행들, 최대 350% 성과급 잔치…金 단축 근무도
3
홍석천 “부동산에 속아 2억에 넘긴 재개발 앞둔 집, 현재 30억”
4
인간은 구경만…AI끼리 주인 뒷담화 내뱉는 SNS ‘몰트북’ 등장
5
한국인의 빵 사랑, 100년 전 광장시장에서 시작됐다
6
0.24초의 기적…올림픽 직전 월드컵 우승 따낸 ‘배추 보이’ 이상호
7
‘R석 7만9000원’ 한동훈 토크콘서트…한병도 “해괴한 정치”
8
1·29 공급대책에 지자체 공개 반발…특별법 통과 분수령될 듯
9
조국당 400억 부채설?…曺, 與에 “최소한의 격 갖춰라” 경고
10
밤사이 수도권 최대 10㎝ 폭설…월요일 출근길 비상
1
“한동훈 쫓아낸 국힘, 스스로 사망선고” 韓지지자들 여의도 집회
2
李 “유치원생처럼 못 알아들어”…부동산 비판한 국힘에 한밤 반박
3
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는 ‘티켓 장사’”…韓 “1원도 안 가져가”
4
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이중잣대, 대통령이 정리해 달라”
5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SUV…“내가 다 부끄러워”
6
李 “설탕부담금, 어려운 문제일수록 토론해야”
7
귀국한 김정관 “美측과 불필요한 오해는 해소됐다 생각해”
8
국힘 “李, 그렇게 쉬운 부동산 정상화 왜 아직도 못했나”
9
다이소 매장서 풍선으로 ‘YOON AGAIN’ 만들고 인증
10
李, 또 ‘설탕부담금’…건보 재정 도움되지만 물가 자극 우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밤사이 수도권 최대 10㎝ 폭설…월요일 출근길 비상
잡스가 40년전 서명한 500달러 수표, 35억원에 팔려
인간은 구경만…AI끼리 주인 뒷담화 내뱉는 SNS ‘몰트북’ 등장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