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2019년 노사발전재단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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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18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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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김병수)은 17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2019년 노사발전재단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매년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관계 증진 프로그램으로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에 물류지원단은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아 노사역량 강화교육·노사공동 화합선언 및 작업장 안전관리 등 노사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수 이사장은 “금일 협정 체결로 정부의 다양한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노사관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기관 운영에 있어 노사관계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 지원단은 다언다청 大通을 노사관계에 접목하여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고, 3개(운송, 택배, 사무) 분야 6개의 다양한 노동조합을 통해 신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협정 체결식에 함께한 유구현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노사상생 문화를 더욱 확산 시킬 것이다”며 “함께하는 노사 국민에게 힘이 되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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