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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안성 산불, 용접하다 번져” 진술 확보 …SNS에 제보 이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4-17 16:33
2019년 4월 17일 16시 33분
입력
2019-04-17 16:00
2019년 4월 17일 16시 0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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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17일 오후 경기 안성시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신고자는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이 번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안성 산불이 용접 작업중 실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안성시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 안성시 금광면 장죽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번졌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성소방서 관계자는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큰 불로 번질 우려가 있어 헬기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불을 목격한 시민들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산불 제보 사진
·
영상 등을 올렸다.
인스타그램 아이디 jaeb****가 올린 안성 산불 영상을 보면 산에서 회색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 sulb****은 “안성 금광면 산불. 제발 제발 큰 피해가 없기를”이라고 소망했다.
안성시청은 시민들에게 “인근 주민 및 차량은 안전에 주의바란다”면서 재난 문자를 보냈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산불 피해 규모를 파악할 계획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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