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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경찰 “뺑소니 혐의 손석희 대면조사 필요” 출석 요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4-12 19:25
2019년 4월 12일 19시 25분
입력
2019-04-12 18:57
2019년 4월 12일 18시 57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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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경찰서가 JTBC 손석희 대표의 뺑소니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과천경찰서는 손 대표를 조사하기 위해 출석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손 대표 측과 출석 일정을 조율중이다.
손 대표는 지난 2월 1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차량)과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입건됐다. 시민단체 ‘자유연대’가 손 대표를 뺑소니 의혹으로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마포경찰은 고발장에 적힌 사고 지역이 과천이라는 점에 따라 이틀 뒤인 2월 20일 사건을 과천경찰서로 넘겼다.
과천경찰은 같은 달 28일 자유연대 사무총장 A 씨를 불러 약 40분간 조사를 벌였으며, A 씨가 뺑소니 사건 피해자로 지목한 견인차 운전자 B 씨에 대해서도 지난 4일 조사를 마쳤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와 손 대표 간 사고 후 미조치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어 대면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손 대표 측과 일정이 조율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47)는 손 대표가 2017년 4월 16일 과천시 소재 한 교회 인근 주차장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보도를 막기 위해 JTBC 기자직 채용을 제안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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