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성복역 인근 쇼핑몰 공사장 화재…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27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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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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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류현욱 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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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최이담 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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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수지구 성복역 앞 롯데몰 신축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4시 30분께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40여 대와 인원 90여 명을 동원, 진화 중이다.

화재가 발생하자 용인시청은 용인시청 “오늘(27일) 오후 4시 31분 수지구 성복역 인근 공사장 화재발생…인근 주민 피해 없도록 대피할 것”이라는 내용의 긴급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최혁중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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