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전 8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외출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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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27일 0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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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News1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News1
27일 오전 8시 기준 서울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서울 25개구의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는 오전 7시 75㎍/㎥, 오전 8시 79㎍/㎥를 각각 기록했다.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이나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알림과 함께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 또는 ARS로 신청해 대기오염 예·경보 정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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