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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한유총 이덕선 전 이사장 자택·유치원 등 5곳 압수수색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14 14:41
2019년 3월 14일 14시 41분
입력
2019-03-14 11:52
2019년 3월 14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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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선 전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이사장. 2019.3.11/뉴스1
검찰이 14일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덕선 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의 자택과 유치원의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수원지검은 이날 오전 9시께 이 전 이사장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택과 경기 화성시 동탄의 유치원 등 5곳에 수사관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 전 이사장은 원비를 정해진 용도가 아닌 다른 곳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 사립유치원 감사 과정에서 이러한 혐의를 확인해 이 전 이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 전 이사장을 수차례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고,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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