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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천호동 성매매업소 추정 건물서 화재 발생…女 1명 사망, 4명 부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22 16:09
2018년 12월 22일 16시 09분
입력
2018-12-22 14:00
2018년 12월 22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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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동아일보)
22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2층짜리 건물 1층에서 불이 났으며, 16분 만에 완진됐다.
이번 화재로 2층에 살던 여성 6명 중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중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1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성매매업소인 것으로 추정되며 2층은 합숙소처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성 6명 모두 성매매업소에서 일하던 여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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