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차표 예매, 오늘이 마지막…예약 성공 위한 주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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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29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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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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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추석 기차표 예매가 28일에 이어 29일 이틀 째 진행되고 있다.

추석 기차표 예매분은 다음 달 21일부터 26일까지 운행하는 KTX, 새마을, 무궁화호 열차에 해당한다. 구간은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이다.

홈페이지 예매의 경우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역 창구·대리점 예매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다. 승차권은 온라인에 70%, 역 창구와 대리점에 30%가 배정된다.

1인당 최대 12매(1회당 6매 이내) 예매할 수 있다. 다음달 2일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예매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이날 오후 4시부터 평소처럼 구매 가능하다.

홈페이지 예약 시 접속자가 몰려 접속이 지연될 수 있지만 대기 순서에 따라 자동으로 접속된다. 따라서 새로고침이나 로그아웃은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접속한 뒤 1분간 정보를 입력하지 않으면 자동 로그아웃 처리되기 때문에 코레일 멤버십 번호 및 비밀번호, 예매 희망 날짜와 시간 등을 미리 메모하는 게 좋다.

한편 명절 승차권은 KTX 마일리지, 일반열차 할인쿠폰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명절 예매 전용 홈페이지는 코레일멤버십만 이용할 수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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