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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금니아빠’이영학 사건, 초동수사 미흡·부실수사 도마에…‘국감 쟁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0-17 08:23
2017년 10월 17일 08시 23분
입력
2017-10-17 08:11
2017년 10월 17일 08시 11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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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캡처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에 대한 경찰의 초동대처 미흡과 부실수사가 17일 열리는 서울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쟁점으로 대두될 전망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2017년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행안위는 특히 최근 이슈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과 관련해 경찰을 향한 여러 지적이 나옴에 따라 사건을 도마에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에서 경찰은 피해여중생 A양(14)에 대한 실종신고를 단순 가출로 안이하게 판단하면서 골든타임을 놓치는 등 수차례 A양을 살릴 기회를 날린 것으로 지적받았다.
경찰이 이영학씨의 부인 최모씨(32)에 대한 폭행과 자살방조 가능성으로 이미 이영학씨를 내사대상으로 삼고 있었음에도, 사건 초기에 그를 용의자로 특정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다.
또 관할 서울 중랑경찰서 서장에게 범행 4일 만에 사건이 보고된 점 등 도 이번 국정감사에서 질타의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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