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하늘도시 인근 ‘씨 사이드파크’의 레일바이크 및 캠핑장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레일바이크는 왕복 5.6km 구간을 오가며 인공폭포, 수목터널존, 디지털트리를 감상할 수 있다. 캠핑장은 캐러밴 사이트 22면, 일반 사이트 60면으로 구성된다.
총면적 177만 m²의 씨 사이드파크는 경관체험존, 생태경관존, 여가유희존 3개 구역으로 돼 있고 해변을 따라 조성된 6km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레일바이크와 캠핑장을 전문운영업체에 맡겨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풍부한 즐길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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