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학가는 길]미술계열 서울-세종캠퍼스 복수지원 가능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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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대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을 통해 총 1790명(서울캠퍼스 1160명·세종캠퍼스 6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중심 전형이며, 서울캠퍼스는 나·다군에서, 세종캠퍼스는 가·다군에서 모집한다.

 입학할 때 전공을 정하지 않고 충분한 탐색과정을 거친 후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인 캠퍼스자율전공은 2017학년도부터 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과 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으로 분리 모집한다. 미술계열의 경우 서울캠퍼스는 나군으로, 세종캠퍼스는 가군으로 모집하는데, 모집 시기(군)가 다르므로 캠퍼스 간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임종태 입학관리본부장
임종태 입학관리본부장
 모집 계열별로 전형 요소 및 반영비율은 상이하다. 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자연계열·인문계열의 경우 고른기회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이 수능 100%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고른기회 전형은 수능을 60%, 서류를 40% 반영한다.

 정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표준점수를 사용한다. 반영 영역은 계열에 따라 다르므로 모집요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서울·세종 캠퍼스 구분 없이 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자연·인문계열 지원자는 수능 4개 영역을 모두 응시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미술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 가·나, 사탐·과탐 중 성적이 좋은 두 과목을 반영한다. 단, 영어는 필수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홍익대학교#대학#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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