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2017학년도 대학원 입시 전형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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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과정,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서 350명 선발

 국내 사이버대 중 최초로 대학원을 개원한 한양사이버대 대학원(http://gs.hycu.ac.kr)은 12월 8일까지 2017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학생을 모집한다. 경영대학원, 휴먼서비스대학원, 부동산대학원, 교육정보대학원, 디자인대학원 등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서 350명(특별전형 16명 포함)을 뽑는다. 대학원 과정은 마케팅 MBA, Finance&Account MBA, IT MBA, 광고미디어 MBA, 외식프랜차이즈 MBA 등 경영학 관련 과정 뿐만 아니라 상담 및 임상심리, 아동가족, 경찰법무, 교육공학, 부동산, 디자인기획, 디자인융합 등이 개설되어 있다. 2017학년도에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기존 전공을 세분하고, 사회적 수요가 높은 신규 전공을 추가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경영대학원에 마케팅 관련 국내 최초의 전문 MBA 과정인 마케팅 MBA와, MBA와 CFA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Finance&Accounting MBA가 신설된다. 또한 디자인대학원에는 과학, 인문, 공학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을 통한 학제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디자인융합’ 전공을 신설했다. 휴먼서비스대학원에는 치안정책 개발능력을 갖춘 경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경찰법무’ 전공이 최초로 개설되었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25점, 학업계획서 25점이며, 50점 만점 기준으로 30점 이상이면 합격이 가능하다. 면접은 50점 만점에 30점 이상이면 합격권 안에 든다. 대학원 관계자는 “면접을 통해 전공에 대한 학업계획, 전공분야 지식, 개인소양과 학구적 태도를 중시한다. 동점자가 다수일 때 면접, 학업계획서, 자기소개서 순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은 개교 4년 만에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석사과정 재적생이 801명이며, 2013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1002명의 석사과정 졸업생이 관련 분야 전문가로 맹활약 중이다. 재학생 면면을 봐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대 출신이 적지 않다. 현직 교수를 비롯한 의사, 변호사, 판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대학원에 입학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대학원#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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