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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00억대 횡령 혐의’ 엘시티 이영복 구속…정·관계 고위인사 로비의혹 집중 조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13 14:55
2016년 11월 13일 14시 55분
입력
2016-11-13 14:48
2016년 11월 13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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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엘시티 사업 추진 과정에서 500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이영복(66) 청안건설㈜ 회장이 12일 구속됐다.
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이날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사기 등 혐의로 청구한 이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서 발부했다고 밝혔다.
영장실질심사에서 부산지법 김현석 판사는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검찰은 구속된 이 회장을 상대로 최소 500억원대로 추정되는 비자금의 정확한 규모와 이 회장이 비자금 조성을 직접 지시했는지 여부, 정·관계 고위인사들을 상대로 한 전방위 로비 의혹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엘시티 사업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바로 앞에 총사업비 2조7000억원을 투입해 최고층·최고급 아파트 등을 짓는 프로젝트로 오는 2019년까지 101층짜리 고급 아파트와 7성급 레지던스호텔 및 관광호텔 등 상업 시설을 건설하기로 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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