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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 부자 구속, “악플러 살인교사·폭행사주도 있었다” 주장글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08 15:40
2016년 9월 8일 15시 40분
입력
2016-09-08 15:32
2016년 9월 8일 15시 32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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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을 속여 수 백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7일 구속된 이른바'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0)씨가 폭행사주, 살인교사를 행사한 적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씨의 오른팔이었다고 주장하는 A씨는 최근 페이스북에 자신이 "SNS에서 이희진과 그의 동생을 저격하는 악플러들을 잡으러 다니는 일을 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A 씨는 "어느 누군가를 지목한 살X교사, 폭행사주 등이 있으며 현재 서울 고급술집의 보복 교사 문제로 검찰에서 조사가 진행중인 일들도 있는 게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의 애견 사업에 10억~30억 투자를 받는 조건으로 이같은 일을 하고 오히려 몇백 만원씩 이 씨에에 줬지만 실제로는 한푼도 투자받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루머가 아닌 사실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나에겐 여러 녹취 파일과 사진 등이 담겨 있는 증거자료들이 많다. 어떤 보복을 당할 지 모르겠지만 목숨을 걸겠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는 이 후 해당 글을 삭제하고 관련 언급을 더이상 하지 않는 상태라 글의 진위 여부는 확인 되지 않았다.
이씨는 체포 전에도 투자자들에게 조폭을 보내 협박했다는 ‘조폭 연루설’에 휩싸인 바 있다.
청담동 주식 부자로 불려온 이 씨는 불법 투자매매 회사를 만들어 주식을 매매하고, 사실과 다르게 포장하거나 원금보장을 약속해 투자자들을 끌어모아 천억원 대의 주식을 매매하고 수 백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7일 검찰에 구속됐다.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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