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직거래장터서 제수용품 마련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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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등 특산품 저렴하게 판매

인천과 부천에서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특산품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인천 남동구는 11일 오전 10시∼오후 8시, 12일 오전 10시∼오후 6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전국 41개 자치단체장이 선정한 100여 개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싸게 판다. 남동구 특산품인 배와 강화군의 수삼, 인천축협 한우, 강원 정선군 오가피, 충북 음성군 복숭아와 고추, 충남 예산군의 사과, 충북 단양군의 마늘을 살 수 있다. 032-453-2705

인천 옹진군은 6, 7일 군청 앞마당에서 섬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한다. 옹진군 섬과 바다에서 난 꽃게 바지락 소금(천일염) 김 포도 쌀 고춧가루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부대행사로 원예 체험관이 운영된다. 032-899-3222

경기 부천시는 11∼13일 부천시청 앞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부천농업협동조합 등 관내 생산자단체와 부천시 자매도시인 강릉시 공주시 무주군 봉화군 진도군 옥천군 서산시 완도군 해남군 등 9개 시군의 농민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축·수산물과 햇과일류, 특산물을 판매한다. 장터는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한다. 제수용품과 선물용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032-625-2793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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