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은 지역사회와 나눔활동을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사내 임직원들로 구성된 ‘바다나눔봉사단’을 최근 발족했다. 봉사단장은 손재학 관장이 맡는다.
‘넓은 바다처럼 나눔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은 바다나눔봉사단은 취약계층 지원, 해양환경 정화, 어촌 활성화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친다. 직원들의 월급 중 우수리를 모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도 조성한다. 손 관장은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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