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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엘니뇨 겨울날씨, 기상이변 속출… 美 워싱턴서 12월에 벚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5 15:34
2015년 12월 15일 15시 34분
입력
2015-12-15 15:31
2015년 12월 15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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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겨울날씨’
지구촌 곳곳에서 초여름 같은 더운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강력한 엘니뇨 현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한여름에는 폭염이, 겨울철에는 유난히 따뜻한 기온이 지속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12월 중순임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DC의 포토맥 강변에는 때 아닌 벚꽃이 폈다. 실제로 워싱턴의 기온은 섭씨 22도까지 올라가며 12월 기온으로는 126년 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뉴욕에서 열린 산타클로스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은 20도에 육박하는 이상고온 탓에 티셔츠만 입거나 아예 윗도리를 벗어 던졌고, 흔치 않은 겨울 더위 속에 산타 복장을 하고 수상스키를 즐기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도쿄도 지난 12일 낮 기온이 초여름 수준인 24.1도까지 치솟았으며, 유럽 역시 따뜻한 12월 날씨를 보이고 있어 세계 각지에서 ‘더운 겨울’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역대 최고기온 기록이 속출하면서 고온으로 인한 겨울 가뭄 피해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역대 3번째로 강한 ‘슈퍼 엘니뇨’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올 겨울은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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