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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박사 논문 표절 “지도교수 논문과 겹치는 부분 너무 많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5 09:40
2015년 11월 25일 09시 40분
입력
2015-11-25 09:33
2015년 11월 25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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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표절’
‘천재소년’ 송유근(18) 군의 논문이 표절로 확인돼 파문이 예상된다.
천체물리학저널에 따르면 지난 10월10일 실린 송유근 군의 논문이 표절로 판정하고 게재를 철회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달 국제학술지에 실은 송유근 군의 논문 내용이 박석재 박사의 과거 논문과 비슷한 데도 인용 표기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일면서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박석재 박사는 송유근 군의 논문 지도교수다.
이에 대해 박 박사는 “논문의 앞부분은 비슷하지만 중요하지 않고 핵심인 편미분방정식이 다르므로 둘은 다른 논문이다. 2002년에 내가 하지 못한 작업을 2015년에 유근이가 해냈다”고 해명했다.
한편, 1997년 생인 송유근 군은 어릴 때부터 천재소년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0살 때 인하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 입학했으며, 3년 후에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천문우주과학전공 석사과정에 진학했고, 현재 박사과정 진행 중이다.
송유근 군의 논문이 표절 판정을 받으면서 최연소 박사 학위 수여도 미뤄지게 됐다.
현재까지 국내 최연소 박사는 미국 뉴욕 RPI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정진혁 씨(23년 11개월)와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윤송이 이사장(24년 2개월)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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