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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악플러 고소 “더이상 참지 않겠다”…웹툰 ‘무빙’ 연재 中 부친 부고에 악플이 ‘눈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8-17 16:39
2015년 8월 17일 16시 39분
입력
2015-08-13 20:11
2015년 8월 13일 2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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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풀 개인 소셜 미디어 캡처
강풀 악플러 고소 “더이상 참지 않겠다”…웹툰 ‘무빙’ 연재 中 부친 부고에 악플이 ‘눈살’
만화가 강풀이 악플러에 대한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강풀은 지난 11일 개인 소셜 미디어에 “더 이상 참지 않습니다. 모든 악플들을 전부 캡처 해두었고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곧 (법정에서) 봅시다”라고 밝혔다.
강풀은 그러면서 “온라인에서 만화를 그려온 지난 십 몇 년 동안 한 번도 고소를 하거나 법적인 조치를 취한 적은 없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강풀이 공개한 사진은 그를 향한 악성 댓글을 캡처한 이미지 파일로, 최근 부친상을 당한 강풀에게 입에 담기 힘든 내용이 쓰여 있었다.
앞서 지난달 27일 다음카카오 만화 속 세상에 웹툰 ‘무빙’을 연재 중인 강풀은 웹툰 대신 부친의 부고를 올렸다.
당시 강풀은 “무빙을 연재하던 지난 기간 중에 잦은 휴재를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면서 “너무나 개인적인 일이라 굳이 밝히지 않으려고 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암투병 생활을 해오시던 제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잠시 기한을 정하지 않고 휴재하겠다. 잠시 가족 곁을 지키며 마음을 다스리고 조만간 돌아오겠다”는 글로 아버지의 사망 사실을 남긴 바 있다.
강풀 악플러 고소. 사진=강풀 악플러 고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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