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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 추돌사고, 사망자 2명 부상자 수십여 명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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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1 15:06
2015년 2월 11일 15시 06분
입력
2015-02-11 11:53
2015년 2월 11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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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 60중에서 100중으로 늘어난 추돌사고 현장사진 (인스타그램 유저 maru810210님 제공)
영종대교 추돌사고
영종대교에서 100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11일 오전 9시 40분쯤 인천 서구 영종대교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방향 상부도로 12~14km 지점에서 승용차 등 차량 100여대가 잇달아 추돌했다. 사고 차량 중에는 공항 리무진도 10여대 포함돼 있었다.
영종대교 100중 추돌 사고로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2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중상을 입어 인천 국제성모병원, 일산병원 등 근처 4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고로 인해 영종대교 양방향 모두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져 구급차를 비롯한 차량들이 영종대교에 신속히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구급대원들은 구급차를 세우고 뛰어서 사고 현장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이날 영종대교 주변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5m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인천 기상청도 이날 “영종대교의 가시거리가 10m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종대교 상부도로는 통행이 전면 통제됐으며, 하부도로만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 구조를 진행하고 피해 상황과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부상자는 30여 명으로 현재 부상자 속출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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