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양계장 화재 발생, 닭 3만 8천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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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8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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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3만 8천 마리 폐사(출처= 채널A)
닭 3만 8천 마리 폐사(출처= 채널A)
‘닭 3만 8천 마리 폐사’

지난 7일 오후 9시 전북 익산시 낭산면 구평리 서모 씨(54) 소유의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닭 3만 8천 마리가 불에 타 폐사됐다.

불은 소방당국 출동 이후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는 양계장 11동 중 5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6900만 원 상당(닭 3만 8천 마리 폐사 손실 포함)의 재산상의 피해를 일으켰다.

닭 3만 8천 마리 폐사를 발생시킨 화재에 대해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판단,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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