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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털이범 검거…정체는 보안업체 직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7 15:48
2013년 8월 27일 15시 48분
입력
2013-08-27 11:23
2013년 8월 27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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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털이범 검거
새마을금고 털이범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7일 서울 강북구 새마을금고 2곳에서 수천만원을 훔쳐 달아난 A(28)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사설 보안업체 직원이었던 A씨는 17일 오전 10시쯤 서울 강북구 인수동 새마을금고에서 3800만원을 훔쳤다. 40여분 후 700미터 떨어진 수유2지점으로 들어가 3800만원을 추가로 훔치는 등 모두 77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새마을금고 보안시스템의 헛점을 노려 미리 금고 열쇠를 복제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행 당시 강씨는 모자를 쓴 채 맑은 날씨에 우산으로 얼굴을 가리고 금고에 침입했다.
경찰은 현재 A씨의 단독 범행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공범 여부 등을 포함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털이범 검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검거된 새마을금고 털이범이 보안업체 직원이라니 충격적", "새마을금고 털이범 검거 소식을 듣고 놀랐다. ○○라고 보안업체 직원! 정말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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