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강원도-삼성전자, 도농교류 활성화 손잡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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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농산물 구매 등 업무협약 체결
102개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도

강원도와 삼성전자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헌배 삼성전자 부사장은 26일 오전 경기 수원시 삼성디지털시티(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삼성전자는 춘천시 남면 한덕리 강언덕마을, 원주시 신림면 용암2리 용소막마을, 횡성군 안흥면 상안2리 사재산마을 등 강원도내 16개 마을 대표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 마을들을 포함하면 삼성그룹과 자매결연을 한 강원도내 마을은 102개로 늘었다.

이번 협약과 결연에 따라 삼성전자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해 농촌체험마을 방문 및 안심 농산물 구매 확대, 마을 컨설팅 지원, 임직원 및 가족 대상 자매결연마을 홍보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삼성전자는 사회공헌 사업을 농촌에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했으며 도농 교류가 농촌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이번 협약이 인구 감소 및 공동화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근 강원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삼성전자와의 업무협약은 도농교류 활성화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가 최초로 시행하는 테마형 농촌체험 수학여행단 유치는 물론이고 1사 1촌 자매결연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을 한 마을과 횡성축협은 디지털시티에서 삼성전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홍보장터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강원도#삼성전자#1사 1촌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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