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 공공근로 참여자 30일까지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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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6∼30일 ‘2013년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시 본청 609명, 25개 자치구 3562명 등 모두 4171명이다.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참가자는 10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하루 8시간, 주 5일씩 시청 각 부서와 사업소, 자치구 등에서 정보화 추진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 정비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사업 유형별로 하루 3만9000∼4만1000원을 차등 지급하며 월 최대 109만2600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서울 시민 중 실업자나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 행정기관에서 인정한 노숙인으로 이달 30일까지 거주지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본인, 배우자 등 가족의 주택 부동산 건축물 합산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상이면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공공근로사업#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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