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19일부터 완주군 무궁화축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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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국내 최대의 무궁화 정원인 전북 완주군 고산면 무궁화 테마식물원에서 19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고산자연휴양림 입구에 있는 11만3000m²의 무궁화 꽃밭에서 180여 종의 무궁화를 볼 수 있다. 해설사와 함께 식물원을 둘러보고 목공예 점토공예 압화(무궁화꽃을 기계로 눌러 비닐 코팅을 씌우는 공예 장르)로 나만의 무궁화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다.

낮 시간에는 더위를 식힐 물놀이 이벤트로 물총싸움, 월풀 물놀이, 물고기 잡기 체험을 마련한다. 매일 저녁 클래식 공연과 인디밴드 공연, 캠프파이어가 펼쳐진다. 축제장 주변의 고산자연휴양림과 에코어드벤처, 밀리터리파크 등 레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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