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3-07-12 08:202013년 7월 12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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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최전방 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병사가 수류탄 폭발로 목숨을 잃었다.
11일 육군 모 부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0시35분경 양구지역 육군 모 부대 최전방 GOP 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한모(22) 일병이 초소에서 5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수류탄 폭발로 숨진 것을 함께 근무 중인 이모(22) 병장이 발견했다. 한 일병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군 당국은 한 일병의 시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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