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테니스선수 아시아 주니어대회 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25일 03시 00분


코멘트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

청각장애를 가진 테니스 선수 이덕희 군(15·사진). 최근 인도에서 열린 아시아 주니어 챔피언십 테니스대회에서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상대 선수의 공 때리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약점을 이겨낸 성과죠. ‘명랑 쾌활 단순’ 세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는 그의 성격 덕분에 가능했겠지요. 앞으로 ‘주니어’를 넘어 성인 무대의 ‘챔피언’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청각장애#이덕희#아시아 주니어 챔피언십 테니스대회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