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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뜨니 사기꾼도 뜨나?…‘일본에 카라 공연 유치’ 투자사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27 09:43
2013년 2월 27일 09시 43분
입력
2013-02-27 08:16
2013년 2월 27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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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레인보우' 등이 일본에서 공연을 한다고 속여 억대 투자금을 챙긴 기획사 대표가 구속됐다.
27일 부산 동부경찰서는 한류 가수의 일본 공연을 기획 중이라고 속인 뒤 투자금만 챙겨 도망간 혐의(사기)로 모 기획사 대표 하모 씨(55·여)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 소규모 연예공연 기획사를 운영하는 하 씨는 2011년 8월 25일 서울 강남구에 사무실을 차렸다.
그는 국내 유명가수의 일본 공연 기획을 빌미로 박모 씨(50·여) 등 5명으로부터 투자금 1억 20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하 씨는 유명 걸그룹들의 이름을 내세워 투자 원금과 티켓 판매 수익금의 30%를 나눠 주겠다며 피해자를 현혹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박 씨 등 5명은 최소 700만 원에서 많게는 3500만 원의 돈을 투자했다.
그는 투자금을 들고 일본으로 도주해 경찰의 추적을 피했으나, 21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하 씨가 남편의 사업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일을 벌였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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