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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통에 담아 태국서 신종마약 밀반입 일당 검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22 13:37
2013년 2월 22일 13시 37분
입력
2013-02-22 11:45
2013년 2월 22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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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밀반입한 마약을 국내에 유통하려한 일당이 경찰에 입건됐다.
22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태국에서 밀반입한 마약을 국내에서 유통하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A씨(22) 등 3명을 구속하고 B씨(25)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 4명은 지난달 8일 태국에서 구입한 신종 마약인 '야바(Yaba)' 1800정을 국내로 몰래 밀반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들은 태국 현지에서 구입한 마약을 의약품 통에 담은 뒤 약국에서 재포장하는 수법으로 인천공항의 검문검색을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밀반입책과 판매책 등으로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밀반입한 마약의 일부는 자신들이 투약했으며 서울의 클럽 등지에서 유흥을 즐기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판매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신종 마약인 야바는 히로뽕 등 기존의 마약류에 비해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복용이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환각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밀반입한 마약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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