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군 프리미엄 아울렛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쇼핑지역으로 변신한다. 신세계 첼시는 2014년 7월까지 여주 상거면 물류단지의 프리미엄 아울렛(26만4400m²·약 8만 평) 인근에 아울렛 2관을 조성한다. 아울렛 2관은 1350억 원을 들여 19만9000여 m²(6만여 평)의 땅에 2만7180m²(8200여 평) 규모로 꾸며진다. 1관과 합쳐 땅 면적이 46만3400m²(14만여 평)로 넓어지고 브랜드 수도 총 230여 개로 늘어난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일본 시즈오카 현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210개)을 능가하는 규모다.
신세계 첼시는 세계 최대 프리미엄 아울렛 개발운영회사인 사이먼첼시 프로퍼티 그룹과 신세계가 50 대 50의 지분으로 공동 설립한 외국인 투자법인. 2007년 6월 문을 연 프리미엄 아울렛은 현재 140여 개 유명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명품 브랜드 제품을 25∼65% 할인 판매하는데 매년 4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쇼핑관광객이 찾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아울렛 2관이 조성되면 연간 7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여주를 찾고 일자리 창출도 1200여 명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최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2관 조성을 위한 여주군 관리계획 용도지역 변경 결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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