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모닝커피와 함께 콘서트를… 종합문예회관 3월부터 진행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매월 한 차례 이어가는 ‘커피콘서트’와 별도로 ‘모닝콘서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모닝콘서트’는 3, 5, 9, 11월 등 네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첫 모닝콘서트는 3월 7일 오전 11시 ‘추가열의 포크홀’이다. 싱어송라이터인 추가열 씨가 포크음악을 들려준다. 5월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이수자들의 ‘전통연희 갈라 퍼포먼스’, 9월엔 FM 라디오 진행자인 음악평론가 장일범 씨의 ‘오페라 이야기’, 11월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 4회 공연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권(30% 할인한 2만8000원)은 16일 오후 1시∼18일 오후 5시 56석 한정 판매된다. 032-420-2739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