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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료의원 폭행 순천시의원, 시의회 상임위원장 사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2-24 12:51
2012년 12월 24일 12시 51분
입력
2012-12-24 12:06
2012년 12월 24일 12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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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사업장에 대한 예산 삭감에 불만을 품고 동료 의원을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 전남 순천시의회 주모 시의원이 상임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주 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본인과 동료 의원 간 불미스런 사건으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치고 의회의 위상을 추락시킨 데 대해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건에 책임을 지고 도시건설위 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본인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두 동료 의원들에게도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덧붙였다.
주 의원은 지난 21일 0시경 순천시내 도로에서 동료 서모 의원의 얼굴 등에 때려 부상을 입혔으며, 서 의원의 연락을 받고 현장에 찾아온 신모 의원에게도 지인 임모 씨와 함께 폭력을 휘둘러 상처를 입혔다.
이번 사건은 주 의원이 자신 점포가 입주해있는 순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채소동의 도색작업과 폐쇄회로-TV 설치비 등 시 지원예산 5000만 원이 시의회 예결위에서 삭감되자 예결위 간사인 서 의원에게 불만을 표출하면서 비롯됐다.
하지만 순천지역 시민들은 "의원들이 나랏돈을 개인 돈인 냥 주무르고 이 과정에서 싸움질이나 하는 조폭 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관련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어 이번 폭행 파문이 어떻게 전개될 지 주목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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