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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밀양서 스쿨버스 전도…안전벨트가 피해 막았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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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4 20:13
2012년 12월 14일 20시 13분
입력
2012-12-14 19:10
2012년 12월 14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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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에서 학생들을 태운 스쿨버스가 전도됐으나 안전벨트 덕분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14일 오전 8시 10분께 경남 밀양시 초동의 한 마을에서 내리막길을 달리던 스쿨버스 한 대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스쿨버스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1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경찰은 내리막길을 가던 스쿨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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