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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도소 수감된 애인 집 턴 20대女 덜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16 11:06
2012년 11월 16일 11시 06분
입력
2012-11-16 10:19
2012년 11월 16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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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 수감된 애인의 집을 턴 혐의로 20대 여성이 입건됐다.
16일 전주 덕진경찰서는 교도소에 수감된 애인 집을 턴 혐의(절도)로 김모 씨(28·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 10일 오전 9시께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복역 중이던 애인 박모 씨(28)의 집에 들어가 귀금속 등 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박 씨와 헤어지기 전 가지고 있던 집 열쇠로 박 씨의 집에 출입하면서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경찰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물건을 훔쳐다 팔았다"고 진술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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