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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서 모자 변사체 발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05 11:31
2012년 10월 5일 11시 31분
입력
2012-10-05 11:23
2012년 10월 5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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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오후 8시 50분께 경북 문경시내 개인주택에서 집주인인 어머니(64·여)와 아들 A씨(38)가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누나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어머니는 안방에 목이 졸린 채 숨져 있었고 A씨는 집 마당에 있던 화물차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화물차 안에는 연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다.
화물차에는 숨진 아들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 형태의 글도 발견됐다. 이 글에는 "형 때문에 엄마가 고생을 많이 했고, 엄마가 오래 살지 못할 것 같아 함께 간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경찰은 아들이 어머니를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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