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미디어그룹의 신문·방송기자, PD, 미디어경영 및 방송기술직 사원을 선발하기 위한 필기시험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계동 중앙중학교와 중앙고등학교에서 치러졌다.
동아일보, 채널A, 동아사이언스 등 동아미디어그룹 3개 회사가 처음으로 공동 실시한 이날 시험에는 각 직군의 서류(자기소개서) 전형 합격자 가운데 총 1171명이 응시했다. 동아일보는 논술과 작문, 채널A는 논술과 기초 실무능력 평가 또는 프로그램 기획, 동아사이언스는 기사 작성과 작문 전형을 진행했다. 채널A의 아나운서 서류 전형 합격자는 20, 21, 23일 3일에 걸쳐 필기시험 대신 카메라 테스트를 받게 된다.
동아미디어그룹은 다음 달 4일 그룹 채용 사이트(recruit.donga.com)를 통해 필기시험 및 카메라 테스트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때 1차 면접 일정도 함께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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