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노숙인 살해뒤 ‘본인사망’으로 위장해 보험금 34억 타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12 05:32
2012년 7월 12일 05시 32분
입력
2012-07-11 15:48
2012년 7월 11일 15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는 11일 신원미상의 여성을 살해하고 자신이 숨진 듯 꾸며 거액의 보험금을 받아 챙기려 한 혐의(살인 등)로 무속인 안모(44·여) 씨와 공범인 언니, 보험설계사 등 4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안 씨의 범행을 도운 남동생과 지인 2명,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준 의사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 씨는 지난해 말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노숙인에게 수면제를 탄 한약을 먹여 살해하고 자신이 숨진 것처럼 서류를 만들어 미리 들어둔 34억원 가량의 생명보험금을 타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 씨는 이날 영등포역 주변에 머무르는 노숙인 중 자신과 비슷한 연령대의 피해자를 물색한 뒤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범행했으며, 다음날 이 시신으로 병원에서 허위진단서를 발급받고 장례식도 치르지 않은 채 시신을 바로 화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 씨는 애초 가사도우미를 범행대상으로 삼으려 했지만 실패했으며, 이중 한명은 "저녁에 (안 씨 집에) 갔는데 갑자기 한약을 먹으라고 해서 먹었더니 잠도 안오고 화장실을 들락날락하게 돼 무서워져 일을 그만두고 나왔다"고 진술했다.
주변에서 거액을 빌려 부동산과 건설업 등에 투자했던 안 씨는 큰 손해를 입자 내연남 김모(41) 씨 등 지인들과 돈을 나눠갖기로 하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안 씨는 미리 가입해둔 보험 2개 중 1개의 보험금 1억원 밖에 수령하지 못했으며 언니를 통해 나머지 보험사에 보험금 33억원을 요구하던 중 경찰에 꼬리가 밟혔다.
현재 안 씨는 경찰에서 살인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며 "인터넷에서 시신을 사려고했다"는 등 앞뒤가 안 맞는 진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통화내역 분석 등을 통해 숨진 여성의 신원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사망진단서를 발급해준 병원의 절차상 문제점도 수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자숙 16년’ 신정환, 식당 사장 됐다…“월 매출 1억”
2
가장 흔한 ‘무릎 수술’, 하지마라?… 10년 추적 결과 “오히려 더 악화” [노화설계]
3
[횡설수설/우경임]고1 男 173cm, 女 161cm… 미국만큼 큰 키
4
비행중 우박 폭풍에 기수 구멍 뚫렸다…긴급 회항
5
“장난감이라더니 묘목이었다”…중국산 사과묘목 63만 주 밀수 일당 적발
6
추방된 불체자 중국인…이번에 6m짜리 소형어선 타고 밀입국
7
트럼프 주니어 ‘금돼지식당’서 포착…문짝 사인·인증샷도
8
“뒷좌석에 애기 있었네”…한국인 승객, 베트남 택시기사 딸에 용돈 건네
9
‘이 질문’에 답변 제대로 못하면 미국 비자 안준다
10
양도세 중과 코앞, 송파 이어 서초 집값도 반등… 서울 매물 줄어
1
‘손털기’ 논란 하정우 “수백명과 악수 처음…손 저렸다”
2
李 “일부 노조, 자신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국민 지탄”
3
與 ‘공소취소권’ 부여한 조작기소 특검법 발의…셀프 면죄부 논란
4
[송평인 칼럼]‘주권 AI’ 먹튀 하정우
5
홍준표 “비참한 말로 尹부부, 참 딱하다”
6
장동혁, 李 ‘소풍 발언’ 직격…“靑 아방궁 들어앉더니 현실감각 제로”
7
주차공간 2개 차지한 포르쉐…“2년째 저주하는 중”
8
[단독]“非육사라 무시” “징계 운운 XX에 반항”… 계급장 없는 ‘軍톡방’
9
국힘 후보들은 ‘장동혁 지우기’… 張은 “선대위 곧 구성” 마이웨이
10
‘尹 비서실장’ 정진석, 재보선 출마선언 “절윤 강요 안돼…진영 바로세우겠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자숙 16년’ 신정환, 식당 사장 됐다…“월 매출 1억”
2
가장 흔한 ‘무릎 수술’, 하지마라?… 10년 추적 결과 “오히려 더 악화” [노화설계]
3
[횡설수설/우경임]고1 男 173cm, 女 161cm… 미국만큼 큰 키
4
비행중 우박 폭풍에 기수 구멍 뚫렸다…긴급 회항
5
“장난감이라더니 묘목이었다”…중국산 사과묘목 63만 주 밀수 일당 적발
6
추방된 불체자 중국인…이번에 6m짜리 소형어선 타고 밀입국
7
트럼프 주니어 ‘금돼지식당’서 포착…문짝 사인·인증샷도
8
“뒷좌석에 애기 있었네”…한국인 승객, 베트남 택시기사 딸에 용돈 건네
9
‘이 질문’에 답변 제대로 못하면 미국 비자 안준다
10
양도세 중과 코앞, 송파 이어 서초 집값도 반등… 서울 매물 줄어
1
‘손털기’ 논란 하정우 “수백명과 악수 처음…손 저렸다”
2
李 “일부 노조, 자신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국민 지탄”
3
與 ‘공소취소권’ 부여한 조작기소 특검법 발의…셀프 면죄부 논란
4
[송평인 칼럼]‘주권 AI’ 먹튀 하정우
5
홍준표 “비참한 말로 尹부부, 참 딱하다”
6
장동혁, 李 ‘소풍 발언’ 직격…“靑 아방궁 들어앉더니 현실감각 제로”
7
주차공간 2개 차지한 포르쉐…“2년째 저주하는 중”
8
[단독]“非육사라 무시” “징계 운운 XX에 반항”… 계급장 없는 ‘軍톡방’
9
국힘 후보들은 ‘장동혁 지우기’… 張은 “선대위 곧 구성” 마이웨이
10
‘尹 비서실장’ 정진석, 재보선 출마선언 “절윤 강요 안돼…진영 바로세우겠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8개월 아들 리모컨으로 때려 숨지게한 친모 체포
‘술파티 부인’ 김성태, ‘선서 거부’ 박상용… 국조특위 마친 與, 31명 무더기로 고발
대법 “시내버스 기사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 해당”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