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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도권]서울 쇠고기 원산지표시 위반 식당 등 12곳 적발 5명 입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6-27 09:18
2012년 6월 27일 09시 18분
입력
2012-06-27 03:00
2012년 6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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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쇠고기의 원산지를 속여 판 식당과 정육점이 서울시에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5월 7∼18일 축산물 판매업소와 식당 마트 등 301곳의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해 왔으며 이 중 12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산을 호주산으로 바꿔 판매한 경우가 3건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A음식점은 미국산 안창살(65.6kg)을 호주산으로 속여 팔다가 적발됐다. 특사경은 축산물 판매업으로 신고하지 않은 업소 2곳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음식점 5곳의 업주를 형사입건했다.
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
#서울
#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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