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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수엑스포에 16일 ‘비’가 내린다
동아일보
입력
2012-06-12 03:00
2012년 6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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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페스티벌서 공연
가수 비(사진)가 군 입대 10개월 만에 여수엑스포 무대에 선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가수 비가 16일에 열리는 엑스포 팝 페스티벌 개막공연의 주인공이라고 11일 밝혔다.
비는 83분 동안 진행되는 개막공연에서 힙송(Hip song) 등 5곡을 부른다. 개막공연에는 비 이외에도 박효신, KCM, 나인뮤지스 등의 가수가 출연한다.
엑스포 팝 페스티벌은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초대형 가요 릴레이 콘서트다. 여수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엑스포 특설무대에서 국내 최고 스타들의 콘서트가 57일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진다.
개막공연은 16일 오후 8시 30분 엑스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엑스포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17일에는 김장훈, 18일에는 YB밴드의 무대가 펼쳐진다.
여수=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비
#여수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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