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조수미 데뷔25년 기념공연 10일 구미문화예술회관서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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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 씨(49)의 공연이 10일 오후 5시 경북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조 씨의 세계 무대 데뷔 25년을 기념하는 이번 무대는 ‘보헤미안’(자유로운 삶)을 주제로 100분 동안 ‘그대가 보내준 그 꽃은’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꿔요’ ‘우리의 낙원을 만들어요’ 등 15곡을 선보인다. 지휘는 방성호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수석이, 연주는 웨스턴 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는다. 광명시립합창단과 뮤지컬 배우 윤영석 씨도 호흡을 맞춘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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